2021년 9월 20일 (월요일)

메트로밴쿠버 일대 올들어 세 번째 열돔 현상으로 폭염 경보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폭염 경보가 12일 발령됐다.

캐나다 환경부는 폭염이 15일 일요일 아침까지 유지된다고 경고했다.

메트로밴쿠버 낮 최고 기온은 29~37℃, 밤 최저 기온은 16~19℃로 예보했다.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은 30℃대 중∙후반이다.

이번 폭염 역시 열돔 현상으로, 13일 금요일이 가장 더울 전망이다. 열돔 현상은 대기 중에 고기압이 형성되면서 더운 공기가 마치 거대한 돔에 가둬진 상태를 말한다.

환경부는 이번 폭염이 적어도 3일간 유지되며, 높은 밤 기온이 예상돼 밤 시간대 더위 해소 효과가 작다고 예상했다.

고온으로 인한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커, 목마르기 전에 충분한 물을 마시고 서늘한 장소에서 지내라고 당국은 권장했다. 또한 서늘한 곳에서 물을 마시며 잘 지내는지 나이 든 가족, 친구, 이웃의 안부를 살피라고 권했다. 또한 사람이나 반려 동물을 주차한 차 안에 방치해서는 안된다.

메트로밴쿠버 일대 열돔 현상은 6월 말, 7월 말에도 각각 발생해 더위로 인한 사상자 증가 현상이 발생했다.

이번 폭염 경보는 메트로밴쿠버 외에도 프레이저밸리, 위슬러, 남부 걸프 군도, 선샤인코스트, 하우사운드, 밴쿠버 아일랜드와 광역 빅토리아까지 광범위한 지역에 내려졌다. 한편 캠룹스를 기점으로 내륙은 대부분 산불 연무로 인한 대기오염 특보 발령 상태다.

밴쿠버 시청 등은 시민의 피서를 위한 쿨링센터(Cooling centre)를 대부분 커뮤니티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에어컨디셔너가 가동 중인 공간으로, 대부분이 반려 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지만 따로 물과 배변 주머니를 주인이 준비해와야 한다. 각 시청 홈페이지에서 쿨링센터를 안내하고 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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