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5일 (토요일)

메이드인 캐나다 코로나19 백신 제작 예고

캐나다 연방정부는 노바백스(Novavax)사와 계약을 통해 캐나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2일 발표했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2일 노바백스와 캐나다 국내 백신 생산 시설 건설에 관한 MOU(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MOU는 정식 계약 전에 합의 내용을 적은 문서다.

백신 생산은 국립연구위원회(NRC) 바이오제조시설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퀘벡 몬트리올의 로열마운트에 있다. 시설은 지난해 여름 연방 예산 C$1억2,600만을 투자해 확장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해당 시설은 2021년 7월 완공 예정으로, 월간 약 200만정 백신 생산 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현재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은 캐나다 국내에서 사용 승인 절차를 밟는 중으로, 2개월 이내 사용 허가가 나올 전망이다. 노바백스는 미국 메릴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미국 내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노바백스 백신, NVX-CoV2373의 특징은 냉장고 수준인 영하 2~8 ℃에서 보관이 가능해, 모더나 백신보다 훨씬 높은 온도로 유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캐나다는 이미 코로나19 백신 공급 계약을 통해 전 국민에게 10회 투약이 가능한 총 4억2,900만정 분량을 확보한 상태다. 노바백스와는 앞서 1월 22일 총 7,600만정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밴쿠버 기업에도 투자

트루도 총리는 캐나다 국내 백신 개발 능력 함양에도 연방정부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밴쿠버 생명공학 기업인 PNI(Precision Nano Systems Incorporated)에 리보핵산 백신과 미래 유전자 활용 의약품 개발 연구를 위해 예산 C$2,510만을 투입하기로 했다. PNI는 감염병, 희귀병, 암 등 질병 예방 백신∙치료제 생산을 위해 C$5,020만 규모의 바이오제조 센터를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온타리오 마컴의 바이오 제약회사 에디사 바이오테크(Edesa Biotech Inc.)에는 코로나19 감염 사망자의 주요 질환인 급성 호흡기 장애 증후군에 대한 단세포 항체 치료 연구를 위해 C$1,400만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에디사는 현재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에 관한 2단계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아 진행 중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기사관련 주가: 노바백스

캐나다 생산 시설 건설 발표를 전후해 , 나스닥 상장 노바백스 주식(심볼 NVAX)이 큰 폭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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