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7일 일요일

"망사형 티백, 미세 플라스틱 조각 발생"

망사 형태로 된 티백에서 수십억개의 미세 플라스틱 조각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망사형 티백을 95℃ 물에 담근 결과, 마이크로플라스틱 116억 조각, 나노플라스틱 31억 조각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망사형 티백을 구성하는 나일론과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수지(PET)가 뜨거운 물에 녹으면서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을 차 안에 풀어놓게 되는 거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망사형 티백으로 차를 마시면, 다른 음식보다 몇 배나 많은 양의 플라스틱 조각을 체내로 흡수하게 된다.
맥길대학교 연구진은 “환경과 식품 사슬에서 마이크로와 나노 크기 플라스틱의 존재는 점점 더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라며 “신중해진 소비자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지지하고 있지만, 일부 생산자는 전통적인 종이 대신 새로운 플라스틱 포장을 내놓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망사형 티백 제품은 캐나다를 포함해 북미에 상당량이 유명상표로 출시됐다. 선물용으로도 상당히 많이 판매된 상태다. 연구진은 플라스틱 용량에 따라 행동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최근 초기 연구 결과를 인용해 경고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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