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목요일)

‘마약’ 봉투와 협박장 코퀴틀람과 포코 지역 주민에게 배달돼

하얀 가루가 든 비닐 주머니와 협박장이 코퀴틀람과 포트코퀴틀람 주민에게 우편으로 배달된 사건이 발생해 지역 관할 연방경찰(RCMP)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1일 발표했다.

협박장 내용은 하얀 가루가 마약이라면서, 폐기 후, 협박장에 있는 QR코드 주소로 0.05비트 코인을 보내지 않으면 살인이나 방화 등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이다.

경찰에 따르면 협박 편지는 지난 일주일 사이 배포됐다. 경찰은 “지난 1월 25일부터 수많은 신고를 받았다”라면서 “협박장은 내용은 모두 동일해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으로 유포하는 게 목적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협박장을 즉시 밀봉 가능한 봉지 등에 넣고, 편지를 개봉한 곳은 소독한 후 손을 씻으라고 권고 했다. 또한 협박장 사기(threatening letter scam)와 관해 편지를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하라고 권고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코퀴틀람 연방경찰 신고전화: 604-945-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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