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보건부 산하 PHAC(캐나다 공중보건청)는 캐나다 중부와 동부에서 로메인 레터스(Romaine Lettuce) 섭취 후 대장균(E.Coli) 감염으로 배탈이 난 사례가 총 22건 발생했다며 23일 재차 주의를 촉구했다.
대장균은 장염을 일으킨다. 주요 증세는 설사다. 현재까지 온타리오, 퀘벡, 뉴브런즈윅 3개 주에서 22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PHAC는 환자 발병이 확인된 3개주 주민에게 보관중인 로메인을 폐기 처분하고, 바른 방법으로 손을 씻고, 로메인을 보관했던 식기나 보관함을 소독하라고 권했다.
로메인 폐기 권고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등 발병 사례가 없는 주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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