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 지역 거점 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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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밸리 보건청 산하 지역 거점 병원인 랭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랭리 메모리얼 병원 확진자는 퇴원 후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상태로 이 때문에 병원에서 누구와 접촉했는지 감염 및 노출 경로가 불명확한 상태다. 병원은 25일부터 확진자 이용 병동에 새 환자를 받지 않는 제한만 두고, 전체 병원 운영은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닥터 보니 헨리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보건 책임자(PHO)는 25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58명 확진자가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242명이라고 발표했다. 활성 환자는 925명이며, 2,675명이 방역 모니터링 상태에 있다.

주정부는 랭리 메모리얼 병원외에도 장기 요양시설인 베어크릭 빌라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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