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C, 티엔티

두 딸이름으로 연 슈퍼마켓의 성공

캐나다 소매협회인 캐나다 리테일 카운슬(RCC) 은 5월 1일 평생공로상을 티앤티(T&T)슈퍼마켓 창업주인 신디 리(Cindy Lee)씨와 CEO 티나 리(Tina Lee)씨에게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모녀 관계다. 신디 리씨는 25년 전 1993년 처음으로 티엔티를 설립하고 2014년 은퇴하면서, 장녀인 티나 리씨에게 지휘봉을 넘겼다. 리 CEO는 이후 사람 중심, 목적 지향 경영을 추구하면서 소비자의 더 높은 품질의 제품 요구를 받아들였다고.
RCC는 “현재 티엔티는 캐나다 최대 아시안 식품점으로, 2018년 현재 전국에 27개 지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테엔티는 버나비와 리치몬드에 처음 문을 열면서 중국계 이민자에게 ‘내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추구했다고. 상호명인 티엔티는 창업주 신디리씨의 두 딸 이름인, 티나와 티파니에서 따왔다. 이후 티엔티는 캐나다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라블로(Loblaw)가 2009년 인수했으나, 운영은 그대로 신디 리씨가 했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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