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미라이 2019년
2019년 밴쿠버에 출시되는 도요타 미라이. 사진=Toyota Canada 제공

캐나다 국내 무배기(ZEV) 차량 시장이 정부 보조금 지급으로 커지면서, 자동차 업계가 새 모델을 내놓고 있다.
도요타는 준중형 수소연료전지차 미라이(Mirai)를 밴쿠버 지역에서 7월부터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미라이는 미래(未来)를 일본식으로 읽은 이름이다.
미라이는 4도어형 세단으로 일본에서 2014년에 최초 출시됐다.
휘발유를 사용하지 않고,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물만 배출한다.
도요타 캐나다는 “한번 수소 충전 후 약 500km를 운행하며, 재충전에는 약 5분이 소요된다”라며 전기차보다 짧은 충전 시간을 강조했다.
문제는 수소충전소가 아직은 많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밴쿠버 시내, 그렌빌가 8686번지(8686 Granville St.) 셸 주유소에 한 곳이 있고, 버나비에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 수소차 연료비는 휘발유차보다는 저렴하지만, 전기차보다는 더 든다.
도요타 캐나다는 미라이가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의 ‘BC를 위한 청정에너지차량'(CEVforBC, 이하 CEV) 제도에 따라 C$6,000 인센티브 대상이라고 밝혔다.
도요타 캐나다는 2025년까지 전 세계에 시판하는 도요타와 렉서스 모든 모델을 전기 차량 화하거나 선택지를 둘 예정이다.
또한 도요타는 2030년에는 도요타 전 세계 판매량 중 50%인 연간 550만대는 충전 기술을 사용하는 차량이며, 약 100만대는 무배기 차량이 될 거라고 예상을 밝혔다.
현재 수소연료전지차 모델을 보유한 회사는 도요타 외에도 현대, 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있으며, 대부분 회사가 올해 연말 이전에 밴쿠버에서 시판 계획이 있거나 판매 중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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