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어 필레와 바닷니
모튼씨가 발견한 바닷니. 사진=Alexandra Morton

노스밴쿠버 한 슈퍼마켓에서 지난 5월30일 판매한 대서양 연어 필레에서 살아있는 바닷니(Sea lice)가 발견돼, 연어 위생 문제가 제기됐다.
발견자는 생물학자인 알랙산드라 모튼씨다. 모튼씨는 연어 양식에 반대하는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근해 양식장에서 키우는 연어가, 바닷니를 야생 연어에게 퍼뜨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모튼씨는 주장하고 있다.
모튼씨는 바닷니를 잡기 위해 사용하는 과산화수소 투여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모튼씨는 BC 근해 양식장 폐쇄 청원을 위한 10만명 서명을 받았다.
바닷니를 섭취하는 상황을 피하려면, 소비자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상당히 작은 편이다.
단, 바닷니가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해롭지는 않다.
죽은 해양 생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기생 생물인 점은 같지만, 이름과 달리 머릿니와 상관은 없다.
다른 명칭으로 연어물이라고 부른다. 바닷니 영어 복수형은 sea louse로 쓴다.
가끔 해변에서 물릴 경우에는 간지러움을 주는 붉은 반점이 생기며, 대게 며칠 내로 사라진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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