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주, 7월보다 2배 뛴 후 하향 조정 중

캐노피사가 공개한 앨더글로브 대마 재배시설 사진. 사진=CNW Group/Canopy Growth Corporation

10월 17일 캐나다 국내 유흥용 대마가 합법화했다. 그간 주목을 받아온 대마주 역시 큰 폭의 변화를 보였다.
대마주가 가장 크게 뛴 시점은 합법화 하루 또는 이틀 전이며,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며 제 가격을 찾아가고 있다.

캐노피 그로스 3개월 새 2배 뛰었다가 다시 하향세

대표적인 대마주인 🔗 캐노피 그로스 코퍼레이션(심볼 WEED) 의 토론토 주식시장(TSX) 주가는 15일 한때 C$73.88까지 뛰었다. 7월 주가는 C$37.95였다. 그러나 17일 이후 몇 개의 상승봉을 만들어내고는 있지만 대체로 하락해 19일 현재 주가는 C$61.43이다. 해당사의 시가총액은 7월 C$82억에서 10월 현재 C$142억 규모로 뛰었다. 대마회사 중 가장 시총 규모가 큰 회사다.

시총 2위 오로라 캐너비스는 롤러코스터 장세

시총 규모 2위인 🔗 오로라 캐너비스(심볼 ACB)도 비슷한 흐름을 타고 있다. 16일 한때 주당 C$15.37로 최고봉을 찍은 후, 막상 합법화 개시 첫날인 17일 초반에는 C$12.25까지 떨어졌다. 이후 다시 C$14선까지 올라왔다가 19일 현재 C$13.05로 지난 5일 사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오로라의 올해 7월 주가는 C$9.09, 시총은 C$52억이었는데, 현재는 시총이 C$124억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다른 대마주도 비슷한 흐름 보여

🔗애프리아(심볼 APH)🔗 크로노스 그룹(심볼 CRON), 🔗하이드로포세캐리 코프(심볼 HEXO) 같은 다른 대마주도 17일 초반 하락 후 급등, 그리고 이어지는 하락 조정 흐름을 다 같이 타고 있다. 공통점은 7월에 비하면 모두 시총 규모를 적어도 1.5배 이상은 늘렸다는 점이다.
여기에 뒤늦게 대마 관련 주자들이 시장에 나타나고 있다. 유통 전문을 표방하거나, 대마를 원료로 한 음료, 식품, 약품 제조를 내세우고 있다. 기존 의료용 대마 업체가 소매점을 내겠다고 발표한 사례도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