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네 편의점, 시즌 5로 종방 발표

-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이 오는 4월 13일 마지막 에피소드를 방영하고 시리즈를 끝낸다고 제작사인 캐나다 공영방송 CBC가 8일 공개했다.

김씨네 편의점은 2016년 가을부터 방송을 시작해 다섯 번째 시즌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원래 여섯 번째 시즌까지 연장 결정했다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끝나게 된 원인에 대해 프로듀서들은 공동 명의로 “두 명의 프로듀서가 다른 프로젝트로 옮기게 됐다”라며 이들의 공백 상태에서 “우리 쇼를 특별하게 만들었던 같은 정서와 수준으로 다음 시즌을 진행할 수 없다는 어려운 결론에 이르렀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한인 작가 인스 초이(최인섭)씨가 쓴 극본의 연극이 인기를 끌면서 CBC의 제안으로 시작된 시트콤은 한인 가정을 중심으로 캐나다 사회에 사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국내 거주자는 CBC 젬(GEM) 앱을 통해 볼 수 있다. 또는 캐나다 또는 그 외 지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Share this article

Recent posts

Google search engine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