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7일 (목요일)

고혈압 약, 이부프로펜 진통제 함께 복용하면 신장 손상 위험

일부 고혈압 약과 이뇨제 복용자는 이부프로펜 계통 진통제 복용 시 신장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하라는 논문이 발표됐다.

워털루대 연구팀은 레닌안지오텐신계(RAS) 고혈압 억제제나 고혈압 환자용 이뇨제 복용자가 이부프로펜계통 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급성 신장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손상이 영구적일 수 있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부프로펜 계통 상표로는 애드빌(Advil)과 모트린(Motrin)이 대표적으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이부프로펜 계통 진통제와 함께 복용하면 문제가 된 이뇨제로는 북미 상표명 알닥톤(Aldactone), 부멕스(Bumex), 자록솔린(Zaroxolyn)이 있다. RAS고혈압 억제제로는 상표명 아타칸드(Atacand), 미카르디스(Micardis), 테바(Teva) 등이 있다.

아니타 레이튼 워털루 응용수학과 교수는 세 가지 약물의 상호작용과 신장에 미치는 영향을 컴퓨터 시뮬레이션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아니타 교수는 “이러한 조합으로 약을 복용하는 모든 사람이 문제를 겪는 건 아니지만, 이번 연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만큼 충분한 문제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라고 말했다.

아니타 교수는 “RAS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이라면, 진통제가 필요할 때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을 대신 고려해보라”라고 권장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험은 실제 임상 실험에서 오랜 시간 걸리는 결과를 더 빠르게 도출할 수 있는 연구 기법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기사 하단 광고(Abottom)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

조이밴쿠버 검색

- 사이드바 광고 -
- 사이드바 광고2(C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