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고지혈증, 우울증약 4월1일부터 복제약 선택하면 약값 저렴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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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내 고혈압약이나 고지혈증약, 항우울제 등 처방전에 의한 의약품 70종 가격이 4월 1일부터 내릴 전망이다. 단 상표약이 아닌 복제약(generic drug)을 택해야 한다. 복제약은 상표약과 성분이 같지만, 다른 상표를 쓰는 제품이다. 복제약을 쓰면 약값을 25~40%가량 절감할 수 있다. 상표약보다 복제약이 최대 90% 저렴하다고 복제약 제약사협회(CGOA)는 강조했다.
애드리언 딕스(Dix)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보건장관은 29일 “다른 주와 함께 팬-캐나다 의약품 연대(pCPA)에 참여해 협상 끝에 복제약을 가격을 인하받게 됐다”며 “향후 5년간 캐나다 전국에서 약 C$30억 비용 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BC주는 약 C$1억1,000만 절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정책 명칭은 ‘제네릭스 투포인트오'(Generics 2.0)로 불린다. pCPA는 연방과 주정부들을 대리해 CGOA와 약품 가격 관련 협상을 해왔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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