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경찰, 메트로폴리스 스와팅 사건 조사 중

지난 1일 금요일 오후 3시경 메트로타운의 메트로폴리스 쇼핑몰에서 총격전 발생 신고로 시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총격전은 발생하지 않았다.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RCMP)은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신고 후, 폐쇄와 대피가 이뤄졌고, 이후 지역을 촘촘하게 수색한 결과 아무런 위협이나 부상자가 발견되지 않았다”라면서 “신고 내용 자체가 사실무근이었다”라고 1일 브리핑했다. 수색은 오후 6시 30분경 종료됐지만, 당일 밤 일반인의 메트로폴리스 출입은 통제됐다.

이날 경찰이 총기로 무장하고 긴급하게 쇼핑몰로 달려가는 모습이 소셜 미디어등을 통해 유포됐다.

또한 대중교통 경찰은 메트로폴리스에 접한 메트로타운 역에 대해 폐쇄조치를 했다.

경찰은 현재 근거 없는 신고를 한 이에 대해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허위 신고로 치안 기관의 비상 출동을 유발하는 소위 ‘스와팅(Swatting)’ 가능성을 경찰은 염두에 두고 있다.

마이크 칼란지 경장은 “스와팅은 캐나다에서 범죄 행위다”라면서 “근거 없는 신고는, 공공 보호를 위해 일단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긴급 대응 기관의 대규모 대응을 불러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포트무디 시경은 같은 날 시뷰 초등학교에 폭탄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연방경찰 경찰견팀의 수색 지원을 받아 확인한 결과 폭탄은 없었다.

연방경찰은 포트무디 사건과 관련해 1명을 체포했으며, 메트로폴리스 등 다른 스와팅 사건과 관련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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