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피던 노인 지갑 훔쳐 사용한 가정 간호보조원 신원 공개

가정 간호보조원이 보살피던 노인 지갑을 훔쳐 신용 카드 등을 사용한 혐의로 써리에서 체포됐다.

써리관할 RCMP(캐나다 연방경찰)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나 마리 라트 참달(Marie Lat Chamdal∙ 30세)의 성명과 사진을 공개하고, 추가 피해자나 정보가 있는 경우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요청했다. 추가 범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써리 거주자인 참달은 리치먼드 거주 96세 피해자 지갑에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를 훔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리치먼드 관할 RCMP는 2022년 6월 29일 피해자의 집에서 지갑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써리와 델타 지역에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부정 사용 사실을 확인했다. 써리 RCMP는 노인을 집에서 보살피기 위해 고용된 참달의 범행 혐의를 확인했다.

7월 22일 체포영장이 발부됐고, 체포 후에는 5,000달러 이상의 사기, 도난 신용카드 소지와 사용, 두 건의 위조문서 사용, 신분 도용, 이익 취득 목적 위장, 배임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7월 27일 법정에 출두한 참달은 조건부로 보석됐다.
보석 조건은 본인 명의 이외 신분증 소지 금지, 타인 자택 출입 직종 업무 금지, 노인 돌봄 시설이나 시설이 있는 건물에서 근무 금지 등이다.

써리 RCMP 대변인 바네사 먼 경사는 “특히 노인을 돌보는 일을 맡은 사람이 노인을 사취한 점이 실망스럽다”라면서 “이번 사건은 가족 중 노인이 있으면, 재정을 확인해 사취당하지 않게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라고 말했다.

수사관들에 따르면 참달은 리치먼드, 델타, 화이트락, 써리에서 간호보조원으로 일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 사건 번호: 2022-98250
  • 써리 RCMP 금융범죄 수사대 신고 전화: 604-59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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