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주 농장에서 광우병 소 발견돼… 한국 수입 중단

캐나다 국내 광우병 소 한 마리가 앨버타주 농장에서 발견돼, 한국은 21일부터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 검역을 중단했다. 사실상 수입 중지다. CFIA(캐나다 식품 검사국)는 12월 16일 8년 6개월된 육우가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에 걸린 사실을 확인하고, OIE(세계동물보건기구)에 20일 통보했다. 비정형은...

BC주 “실내 단체 모임은 금지” 방역 명령 강화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코비드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해 실내 단체 모임 금지 등 21일 한층 더 강화한 방역 명령을 추가로 발표했다.추가 방역 조치는 12월 22일 오후 11시 59분부터 발효해 2022년 1월 1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캐나다 구인 사상 최고치… 5개 업종 인력 부족

캐나다 구인이 2021년 3분기 91만 2,600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코로나19 전후와 비교할 때 20개 업종 중 18개에서 구인이 증가했다. 구인 증가가 없는 업종으로는 농림어업과 부동산∙임대업이 있다.캐나다 통계청은 특히 코로나19 창궐 이전과 비교해서 숙박∙식당, 의료, 건설,...

밴쿠버 불법 게잡이 어부에게 평생 낚시 금지 판결

BC고등법원은 캐나다 연방 어업해양법을 계속 위반한 어부, 스캇 스탠리 매튜 스티어씨에게 평생 어획 금지와 어선 승선 금지 명령을 11월 12일 판결했다. 캐나다 어업 해양부는 해당 판결과 관련해 태평양 지역에서 어부가 평생 어획 금지 명령을 받은...

BC주, 오미크론 변이에 연말∙새해 모임 제한 발표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하려고 2021년 12월 20일 부터 연말∙새해 모임을 제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제한 조치는 2022년 1월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발효한다. 참석자 전원이 12세 이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때, 실내 개인...

캐나다 여행 규제 강화… 모든 경우 귀국 시 PCR 음성 확인서 요구

캐나다 연방정부는 여행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출국 후 귀국 시 PCR 음성 확인서를 21일부터 요구한다. 출국 후 타국 체류시간이나 코비드 백신 접종 여부 상관없이 음성 확인서를 입국할 때 보여줘야 한다. 앞서 정부는 11월 30일부터 코비드바이러스...

[해설] 오미크론 대응에 집중한 2022년 캐나다 정부 정책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연방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이 14일 발표한 경제 재정 업데이트는 2022년에 캐나다 연방정부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내용들이다. 일단 캐나다가 오미크론 변이에 직면해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이 가장 많이 강조됐다. 아동 백신 접종과 부스터샷 백신...

캐나다 연방정부 “적자 예상보다 적어, 정책에 재투자 한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연방 부총리 겸 재무부 장관은 캐나다 연방정부 적자가 예상보다 적다며 추가로 지출을 늘리겠다고 14일 발표했다.프리랜드 부총리는 경제 재정 업데이트 발표에서 지난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3,277억 달러, 올해는 1,445억 달러라고 발표했다.이와 같은 재정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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