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에 위협 받는 캐나다 식당과 주점 매출

캐나다 식당과 주점 매출이 2021년 10월 기준, 1년 전보다 29.8% 증가하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여름보다는 감소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월 식당과 주점 총매출은 62억 달러로 앞서 9월보다는 0.5% 감소했지만, 1년 전보다는 증가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특히 주방에서 테이블까지 음식을...

홀슈베이 주택가, 나무 쓰러져 2명 사망

웨스트밴쿠버 시경은 2일 오전 1시 30분경 홀슈베이 인근 웰링턴 애비뉴 6200번지대 주택에 나무가 쓰러지면서 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주택 내부에 거주하는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다. 이어 웨스트밴쿠버 마이너 하키협회는 전협회장인 마이크 샤프씨와 부인 캐롤라인씨가 나무가 자택에...

지난해 BC주 가장 인기 이름은 올리비아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인구통계청은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 사이 등록된 가장 많은 신생아 이름은 올리비아(Olivia)라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올리비아에 이어 인기 이름은 리엄(Liam), 노아(Noah), 잭(Jack), 엠마(Emma), 벤자민(Benjamin), 시오도어(Theodore), 올리버(Oliver), 샬럿(Charlotte) 순이다. 올리비아는 2015년부터 계속 인기 이름...

밴쿠버시, 1회용 요금 발효… 비닐 봉투 사용 금지

2022년 1월 1일을 맞이해 밴쿠버시 한정으로 일회용 요금을 부과한다. 플라스틱(비닐) 봉투 사용은 자연분해 가능 제품을 포함해 사용 금지됐다. 일회용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를 위한 시조례로 밴쿠버시에만 적용된다. 메트로밴쿠버 다른 지역에는 도입되지 않았다. 밴쿠버 시내 업소는 1회용...

2022년에도 영향을 미칠 2021년 캐나다 여론과 상황

"연말을 맞아 코비드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면서, 캐나다인은 사회적 접촉을 제한하라는 메시지를 듣고 있다. 많은 이들이 예방 접종 차례를 기다리면서, 팬데믹의 끝이 가까워지기를 기다리고 있다"여론 조사 기관 앵거스리드가 2021년 연말 캐나다 여론 설문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놓은...

BC주 향후 기후변화 대응 정책 강조

기후변화가 미래가 아닌 현재의 문제가 됐다. 존 호건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수상은 2022년을 앞두고 향후 주요 정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강조했다. 호건 주수상은 "극단적인 홍수와 통제불능의 화재를 통해, 올해 BC주민은 우리 곁에서 일어난 기후변화의 충격을 연중 내내...

BC주, 유치원∙초중고교 전면 개학 연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급증하자,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는 대부분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개학을 1월 10일로 연기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단, 필수 근로자의 자녀거나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은 학교에 따라 1월 3일 또는 4일 예정대로 개학을 맞이해 통학하게 된다. 참고: BC주정부:...

“2022년도 어린이 집 할인 확대” BC주정부 정책 성과 발표

브리티시 컬림비아(BC)주정부는 2022년 동안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루 10달러 어린이집 도입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이용료를 내년 연말까지 최대 50% 인하할 방침이라고 28일 새해 계획을 발표했다. 한편 현재 도입된 일부 정책을 그대로 유지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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