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소비자 물가 5.7% 상승… 1월보다 더 올라

캐나다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2022년 2월 연 5.7% 상승해, 1991년 8월 연 6% 상승 이래로 최고치라고 캐나다 통계청이 16일 발표했다. 2022년 들어 2개월 연속 연간 물가상승률이 5%대를 넘었다. 월간 상승률은 2월 1%로 1월 0.9% 상승에...

캐나다 환율, WTI 하락세에 동반 하락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 하락세가 반영돼 캐나다 환율이 15일 소폭 하락했다.캐나다 중앙은행 공시 캐나다 환율(대미 환율)은 1달러28.03센트로 15일 장마감했다. 전날은 1달러27.77센트였다.캐나다화 1달러는 미화 78센트선이다.원화 환율은 1만원 당 캐나다화 10달러 30센트로 14일 10달러 31센트보다 소폭 내렸다. 자원...

2022년 BC주 최저임금 6월 1일부터 시간당 15달러65센트로 인상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14일 주 최저임급을 현행 시간 당 15달러20센트에서 2022년 6월 1일부터 15달러65센트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BC주 최저임금은 2017년 시간 당 11달러35센트에서 매년 1회 인상됐으며, 현재 주마다 다른 캐나다 최저임금 기준 중에서 가장 높다. 헤리...

BC주 고용, 코비드19 경제난 벗어나… 인력 수요 증가 전망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고용 규모가 코비드19 이전 수준을 넘은 가운데, 향후 인력 수요 증가 전망이 나오고 있다.2022년 2월 BC주 고용은 1월보다 0.8%, 2만1,000건이 증가해 캐나다 평균(+1.8%)보다는 증가율이 낮지만, 2020년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고용 인구가 3.2%...

캐나다 실업률, 코비드19 이전 수준에 근접 감소

캐나다 실업률이 지난 2년 내 처음으로 코비드19 이전 수준으로 실업률이 떨어졌다. 캐나다 고용 시장이 2월에는 1월 감소에서 반전, 회복세를 보이면서 실업률 5.5%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월 고용이 33만7,000건(+1.8%) 발생해, 실업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고용 증가는...

캐나다 현장 기술자 1년차 연봉…자격증에 따라 큰 차이

도제 과정을 수료한 캐나다 현장 기술자의 1년차 연봉은 2019년 중간 소득 기준 연 6만0,450달러라고 캐나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2018년에 기술 자격을 취득한 이들의 소득과 캐나다 국내 이동 현황을 2019년 기준으로 조사했다. 중간 연봉은 최고와...

캐나다 애스파이어 푸드 그룹에 롯데제과 100억원 투자

캐나다 애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롯데제과가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온타리오주 런던에 본사를 둔 애스파이어는 2016년 설립돼 식용 귀뚜라미를 사육해 식용으로 가공하는 업체다. 모하메드 아쇼어 공동 창업자겸 CEO가 운영하고 있다. 아쇼어 공동창업자는 맥길대 경영대학원(MBA)...

BC주정부 “성별 임금 격차 대응하겠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성별 임금 격차를 줄여 성평등 달성을 목적으로 임금 투명화 조치(pay transparency measures)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발표했다. 임금 투명화 조치는 북미에서는 일련의 입법을 통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특정 직무에 임금을 공개해 성별과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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