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앨버타 이동 시, 도로는 여전히 겨울

4월 16일 캐나다의 봄 풍경... [상단 사진] 온타리오, 퀘벡에는 얼음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온타리오 전력공사 사진), [하단 사진] BC주 3번과 5번 고속도로 고지대에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교통부 사진) . 콜라주=Joyvancouver.com

4월 들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일부 구간 동계타이어 의무 장착 기간이 끝났지만, 메트로밴쿠버 바깥 상황은 여전히 겨울이다.

BC 교통부는 호프 기준 동쪽으로 여행시 겨울철 도로 상황과 같을 수 있다고 16일 주의를 촉구했다. 특히 3번과 5번 고속도로 고지대는 눈이 오거나, 얼음비가 내려 미끄러운 구간이 많다.

캐나다 기상청도 16일 기상특보를 통해 호프와 메릿 사이 코퀴할라 하이웨이, 호프와 프린스턴 사이 3번 고속도로 앨리슨 패스 구간에 눈이 온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또 BC부터 앨버타까지 해발 1,000~1,200m 구간에는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은 늦게는 17일 오전 눈이 그칠 때까지 10~15cm 눈이 쌓인다고 예보했다. 한편 온타리오와 퀘벡은 얼음비 경보가 발령했다. 올해 봄이 늦게 오는 원인으로는 북극권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평소라면 북극권에만 머물던 찬 공기가 좀 더 남쪽으로 내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