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정부, 한국산 스카이트레인 추가 주문

스카이트레인, 현대로템
존 호건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수상(사진 맨 앞)이 22일 새 스카이트레인 도입을 발표했다. 사진에 보이는 캐나다라인 전용차량은 한국 현대 로템에서 제작했다. 이번 발표에서 BC 주는 한국에 24량을 주문했다. 사진=BC 주정부 제공

메트로밴쿠버 교통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22일 스카이트레인 추가 구매해, 향후 3년 간 배차 간격을 줄일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트랜스링크는 2020년까지 총 80량 새 스카이트레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중 캐나다라인(3호선) 전용 24량은 한국 현대 로템에서 제작해, 2020년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새 스카이트레인을 투입하는 노선은 지난해 승객이 12% 증가한 엑스포라인(1호선)과 밀레니엄 라인(2호선)이다. 2019년 초까지 28량을 해당 노선에 투입하고, 2019년 말까지 28량을 추가할 예정이다.
새 차량 투입은 계획보다 3년 앞당겨 실시한다.

80량 도입에 드는 예산 C$2억9800만으로, 이중 2억1,000만이 엑스포∙밀레니엄 노선을 운영할 56량 가격이다. 차량 대금은 공공교통시설기금(PTIF)을 통해 지급한다. 이 기금은 연방정부 50%,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33%, 트랜스링크 17%로 분담해 공동 출자했다. JoyVancouver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