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프레이저 강남에서 즐겨봅시다 christmas 2984210 640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프레이저 강남에서 즐겨봅시다

써리,랭리와 리치먼드 주민을 위한 조이밴쿠버의 크리스마스 가이드.
 
포트 랭리 크리스마스…Fort Langley Christmas. 12월 22일과 23일, 27일부터 30일까지 옛날 크리스마스를 포트 랭리 캐나다 사적지에서 재현한다. 캐나다 건국 무렵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옛날 크리스마스 장식과 큼지막한 벽난로가 분위기 있는 사진을 완성해준다. 무엇보다도, 군밤 냄새는 반갑다. 현장에서 밤을 구워준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 기념으로 성인은 올해까지만 무료 입장 가능. 가이드 투어는 오전 11시, 오후 3시에 시작. 매일 특별 행사가 정오에 있다. 불우이웃을 위한 보존 식품 기부도 받으니, 통조림 등을 들고가면 마음도 뿌듯할 듯. 별도로 크리스마스 화환(wreath) 만들기나 뮤지컬 행사는 유료로 예매 필수다.  안가봤다면 캐나다 살면서 한 번쯤 가볼만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fQDXJqgmTxw

 
홀리 졸리 홀리데이… Holly Jolly Holiday. 2010년 이상화, 모태범 선수가 금메달 땄던 그 리치먼드 오벌 스케이트장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테마 행사로 12월 17일(일) 하루만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한다. 운동을 즐기는 자녀와 함께 하기 좋은 행사다.  종목은 실내 암벽 등반, 산타와 스케이트 타기 등. 눈치빠른 이들은 알았겠지만, 평소하는 가족의 날 스케이트 행사에다가 슬쩍 산타가 출연하는 행사.  입장료와 빌린다면 스케이트, 헬멧(필수) 렌탈 비용이 든다. 스케이트를 즐긴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다. 입장료는 2010년 동계올림픽 체험관을 즐기는 비용이다.


 
스티브스톤 페스티벌 오브 트리스… Steveston Festival of Trees.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리치먼드시에서 남서편에 있는 걸프오브조지아 캐너리 사적지(Gulf of Georgia Cannery National Historic site)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놨다. 예전 통조림 공장이었던 이곳도 한 번도 가본적이 없다면, 가볼만하다.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올해까지만 성인은 무료. 특히 12월 10일(일)과 17일(일)에는 파머스 마켓 행사도 함께해 구경 거리가 더 많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24일과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25일과 26일, 1월 1일은 휴무다. 스티브스톤 어시장도 바로 옆에 있다. 12월에는 취급 어종이 줄어든다지만, 사철 접할 수 있는 은대구(sablefish), 서대기(sole),  (Rockfish), 성게(sea urchin) 등은 있다고.
 


 
파이오니어 크리스마스…Pioneer Christmas. 12월 9일(토) 한정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써리 시내 히스토릭 스튜어트 팜(13723 Crescent Rd.)에서  옛날 방식으로 재현한 크리스마스 하우스를 구경할 수 있다. 옛날 캐나다식 크리스마스 장식과 분위기를 볼 수 있다. 인근 주민이 즐길만한 행사. 참가비는 무료.
https://youtu.be/K9–yMescyE

 

밴쿠버 크리스마스 분위기 사진담기 좋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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