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우절에는 캐나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관할 연방경찰은 비둘기를 활용한 산만운전 단속을 발표한데 이어, 매니토바 관할 연방경찰은 왼손잡이용 수갑을 따로 개발해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 환경부는 토네이도에 무스가 날리는 기상현상을 캐나다 국민에게 경고했다.


캐나다군도 빠지지 않았다. ‘완전히 작동하는 방해형 빛반사 시스템(약자 FOOLS)’을 최첨단 무기로 공개했다. 한마디로 눈에 보이지 않는 무기를 4월1일을 맞아 보여줬다.

캐나다 첨단 기술의 두뇌 역할을 하는 국립연구원(NRC Canada)도 빠지지 않았다. 창밖으로 좀비가 보인다며, 그간 연구해온 좀비 백신이 소용이 없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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