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수감사절(23일∙목)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캐나다국경관리청(CBSA)은 국경 통과 시간을 유념하라고 20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미국 추수감사절 당일에는 캐나다에서 출국이 이후 주말에는 캐나다로 입국이 크게 는다. CBSA는 “붐비지 않는 새벽 시간대를 이용하는 게 좋다”며 “일요일(26일)은 국경이 가장 바쁜 날이다”라고 20일 밝혔다. | JoyVancouver ?
캐나다 국경 통과 예상시간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할 계획이라면 개인 면세 한도를 미리 고려하는 게 좋다. 귀국할 때는 산 물건 뿐만 아니라 선물 받은 물건도 보고해야 한다. 국경을 넘기 전에 선물 포장은 미리 뜯어놓는 걸 CBSA는 권하고 있다.
만약 미국-캐나다 국경을 자주 넘나든다면, 넥서스(NEXUS)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방법도 있다. NEXUS는 육로, 항공, 해양으로 캐나다-미국을 오갈 때 전용 입국 수속대를 이용하게 되며, 훨씬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캐나다와 미국 시민권자 뿐만 아니라 한국 국적 영주권자도 받을 수 있다. 한 번 받으면 5년간 유효하다. 비용은 성인 C$50, 18세 미만은 무료. 참고: 넥서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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