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텔레비전 소비자 사이에 민원 1위는 벨

캐나다 소비자 사이에 가장 많은 민원이 발생하는 회사는 벨(Bell)로 나타났다.

캐나다 통신-텔레비전 서비스 민원위원회(CCTS)는 2017년 8월부터 2018년 1월 사이 접수한 민원이 6,849건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73% 증가했다고 10일 발표했다. CCTS는 2017년 9월부터 TV관련 민원 접수를 시작하면서 관련 신고가 1월까지 846건 이뤄졌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자주 제기한 민원은 계약서에 표시되지 않은 요금이나, 이용 조건에 관한 부정확한 정보 제공이다. 특히 무선 통신 사용자 사이에 이러한 민원이 많았다. TV와 전화 이용자는 주로 부정확한 요금부과가, 인터넷 이용자는 서비스의 질 문제가 주 민원 대상이다.

민원 대상 1위의 불명예를 안은 벨은 총 2,275건의 민원 신고가 있었다. CCTS는 “민원 2위인 로저스의 707건보다 3배가 넘는 숫자”라고 지적했다.

대체로 민원을 CCTS에 제기하면 90%는 해결된다. CCTS는 민원 88% 이상이 신고 30일 이내에 해결했다고 밝혔다. 통신, 텔레비전 등 서비스에 불만이 발생하면 해당사 고객 응대 센터에 전화에 정정 등을 요청하고, 만약 들어주지 않으면 CCTS 같은 당국에 민원을 제기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CCTS는 연방법령에 따른 독립적인 소비자 민원 단체로 통신-텔레비전 서비스 회사가 운영기금을 분담한다.  JoyVancouver 권민수

참고: CCTC: 온라인 민원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