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찾은 유학생 50만명,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난다

"유학 후 일할 수 있다"에 유학생 유치 목표 5년 앞당겨 초과

캐나다 국내 유학생 경제 기여도가 2017년 기준 C$15억에 이른다.
싱크탱크인 컨퍼런스보드오브캐나다가 지난 3월 집계한 내용을 보면, 유학생 덕분에 캐나다인 17만명이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학생이 더 많이 늘거라고 컨퍼런스보드는 카림 엘라살 선임 연구원은 예상했다.

유학생 유치 목표 5년 앞당겨 달성

캐나다는 2014년에 2022년까지 유학생 45만명 유치 목표를 세웠지만, 이미 2017년 캐나다 유학생은 50만명에 근접해 유치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현재 캐나다는 유학생 숫자로 볼 때, 미국, 영국, 중국에 이어 세계 4위 유학생 유치국가다.
캐나다는 현재 신흥 국가가 점점 부유해지면서 발생하는 유학 수요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권에서 흡수하고 있다.

캐나다 유학 시장이 경쟁력 있는 이유는 근로 허가 때문

비영리∙비정부 단체인 CBIE(캐나다 국제교육원)가 최근 시행한 설문 결과를 보면, 캐나다는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유학생에게 매력을 보이고 있다.
첫째는 취업이다. 많은 유학생에게 캐나다 정부는 비상근직(part-time)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로 허가를 내줘 유학 경비와 근무 경력을 쌓는데 도움이 된다. 대학∙칼리지에서 학업을 마친 후에도 근로허가를 받아 취업 후 이민자로 전환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이 유학생이 캐나다를 선택하는 첫 번째 이유다.
두 번째는 캐나다가 가진 개방적인, 환영하는 사회라는 평판이 작용하고 있다.
세 번째는 양질의 교육 수준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다. 물론 유학생은 캐나다시민권자나 이민자보다 더 많은 학비를 부담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봤을 때, 캐나다 달러 약세는 미화∙영국 파운드화∙유로 학비보다 경쟁력이 있다. JoyVancouver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