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산층은 이 정도는 벌어야 한다

캐나다 세후 중간 연소득 지도

캐나다 가계 중간 연소득은 2016년 세후 C$5만7,000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중간소득 기준, 가계 소득이 2011년부터 14년 사이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5년과 16년 답보상태라고 밝혔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가계소득은 근로 소득과 함께 연금, 투자 소득및 정부 혜택을 모두 합산하고 세금을 뺀 값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어린 자녀 양육 가정이 소득 높은 편

가족 구성에 따라 가계 소득 차이가 있다. 가장 많은 가정은 자녀 양육 부부로 C$9만4,500이다. 이어 ▲어린 자녀 없는 부부(C$7만6,400) ▲65세 이상 노부부( C$5만7,800) ▲자녀 양육 홀부모 (C$4만4,600) ▲독거 일반 (C$3만400) ▲독거 노인 (C$2만6,100) 순이다.

저소득층 비율 전체 13%

통계청은 2016년 저소득층 비율이 약 13%인 500만명이라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에서 자라는 18세 미만 청소년과 아동 비율은 전체 14%인 95만7,000명이다. 저소득 가정 청소년 숫자는 2012년 110만명에서 16.1% 감소해 상황이 개선됐다. 반면에 저소득 노인은 전체 노인의 14.2%인 82만8,000명으로 1990년대 중반 이래로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독거 노인 중 빈곤층 비율이 32.5%로 심각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2015년 세후 연소득 기준으로 ▲1인 C$2만2,133 이하 ▲2인 C$3만1,301 이하 ▲3인 C$3만8,335 이하 ▲4인 C$4만4,266 이하다.

근로자는 연 C$3만3,300 벌어

근로 중간 소득은 C$3만3,300이다. 캐나다 국내 1150만명 정규직 중간 소득은 C$5만1,700이다. 이를 기준으로 봤을 때, 앨버타 근로소득이 C$5만9,000으로 가장 높고,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가 C$4만4,000으로 가장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