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는 화요일] 당연한 1등, 기대 이상의 2등

영화포스터
지난 30일 1위로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좌) 2위, 애크로모니 포스터.

지난 30일 기준 캐나다 박스 오피스 1위에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이 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80~90년대 게임 캐릭터와 음악을 버무려냈다. 그 시절을 살아온 사람이라면 보고 싶은 게임 캐릭터가 화면에 비춰진다. 한 번으로 만족 못하고 다시 보겠다는 사람도 많은 대작이 탄생했다. 배경은 2045년, 가상현실이 일상화된 시기라 요즘 아이들도 예전 아이들 만큼이나 빠져들 수 있다. 당연한 1등.

박스오피스 2위에는 스릴러 드라마애크리모니(Acrimony)가 올랐다. 애크리모니는 쓰라린 느낌을 뜻한다. 감독 타일러 페리는 원래 흑인 코미디를 주로 감독했는데, 이번에는 장르를 갈아탔다. 페리의 영화가 2위로 개봉한 건, 기대 이상.

3위는 마블 슈퍼 영웅 블랙팬서(Black Panther), 4위는 기독교 영화 아이캔온리이메이진(I Can Only Imagine)이다. 1위로 개봉했던 퍼시픽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은 5위로 네 계단 밀려났다.

6위는 애니메이션 판타지 셜록 놈즈(Sherlock Gnomes)다. 7위는 어드벤처 툼레이더(Tomb Raider), 8위는 아동 소설 ‘시간의 주름’을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어 링클인타임(A Wrinkle in Time), 9위는 10대 게이 소년 성장기 러브, 사이먼(Love, Simon). 10위는 사도 바울을 다룬 폴, 어파슬오브 크라이스트(Apostle of Christ)다. JoyVancouver

지난 금요일(3월 30일)마감 캐나다 박스오피스 수익 기준

  1.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2. 애크리모니(Acrimony)
  3. 블랙팬서(Black Panther)
  4. 아이캔온리이메이진(I Can Only Imagine)
  5. 퍼시픽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6. 셜록 놈즈(Sherlock Gnomes)
  7. 툼레이더(Tomb Raider)
  8. 어 링클인타임(A Wrinkle in Time)
  9. 러브, 사이먼(Love, Simon)
  10. 폴, 어파슬오브 크라이스트(Paul, Apostle of Christ)

정리: JoyVancouver